맞춤법2 [맞춤법] 경신 / 갱신 어떻게 쓸까? 한자어도 똑같은 경신과 갱신 (更新) 어떻게 써야 할까? 이미 있던 것을 고쳐 새롭게 함: 경신, 갱신 기록경기 따위에서, 종전의 기록을 깨뜨림: 경신 주로 법률 관계의 존속 기간이 끝났을 때, 그 기간을 연장하는 일: 갱신 비슷한 단어이지만, 조금씩 그 쓰임새가 다르다. 보기) 그는 100미터 달리기 세계 기록을 경신하다. 전력 사용량이 최고치를 경신하다. 실손보험 계약을 경신/갱신하다. 여권을 새로 갱신했다. 하지만 국립국어원에서는 경신이든 갱신이든, 고침, 다시 고침 등으로 순화해서 쓰라고 함. 100미터 기록을 다시 고쳤다. 계약을 다시 고쳤다. 좀 이상하다... 2020. 1. 23. [맞춤법] 얼만큼 / 얼마큼 / 얼마만큼 글을 편집하다 보면 '얼만큼'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많이 보인다. 하지만 '얼만큼'은 사전 어디에도 없는 말이다. 얼만큼 vs 얼마큼 정답은 얼마큼 ‘얼마큼’, ‘얼마만큼’이 표준어입니다. ‘얼마만큼’은 붙여 쓰며, 이 말을 ‘얼마큼’으로 줄여 쓸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트위터) 띄어쓰기에도 주의하자. 얼마만큼은 붙여 쓰는 말이다. 예문: 치킨 얼만큼 사갈까? (X) 치킨 얼마큼 사갈까? (O) 2020.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