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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알쓸신잡

<이장림 목사 근황> 모던코리아 다미선교회 휴거 / 이장림 나이

by 강찐찐 2020. 2. 20.

 

2020년 2월 20일,

KBS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에서

1992년에 다미선교회가 일으킨

시한부종말론에 대해 다루었다.

 

그 내용은,

다미선교회의 이장림 목사를 선두로

일부 목회자와 신자들이

 

1992년 10월 28일,

하나님께서 신자들을 하늘로 거두어들인다

휴거설을 믿는 내용이었다.

 

휴거를 믿던 신자들은

집과 가족, 돈, 심지어 옷까지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교회에 모여 찬송을 부르고

춤을 추고 기도를 했다.

 

하지만 민망하게도

10월 28일 12시가 되었을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그럼 당시 휴거설을

가장 먼저 주장하고 이끌었던

다미선교회의 이장림은

현재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1992년 당시 44세였던 이장림 목사는

2020년 현재 72세로 추정된다.

 

이장림은 휴거 날짜로 지정된

1992년 10월 28일의 한달 전,

사기 혐의로 이미 구속됐었다.

 

1993년, 이장림은 출소 후

‘이답게(사람답게라는 뜻)’로 개명했고,

서울 서교동에 새하늘교회를 설립했다.

 

그러다 2003년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접었지만,

신도들 요청으로 다시

다미선교회 본부가 있던 성산동에

C교회를 세우고 설교를 시작했다고 한다.

 

1992년 이후 쓴 저서

<요한계시록 강해>에서

“시한부 종말론이 잘못됐음을

뼈아프게 느꼈다.

시한부 종말론이

다시는 이 땅에 있어서는 안 된다”

라고 적었다.

 

현재는 '레머 선교회'라는 걸 세운 후

여전히 종말론을 펼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건강 문제로

기도원에 들어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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